영화 `모던타임즈` 속 서구 근대성 고찰

영화 `모던타임즈` 속 서구 근대성 고찰 영화 `모던타임즈` 속 서구 근대성 고찰.hwp 목차 Ⅰ 서론 1. 영화 선정 동기 2. 영화 소개 및 줄거리 Ⅱ 본론 1. 영화의 시대적 배경 (1) 사회경제적 시대상 (2) 사상적 흐름 2. 영화와 역사 (1) 노동 (2) 거주 (3) 사회 3. 영화의 메시지 Ⅲ 결론 1. 영화의 재구성 2. 역사가로서 본 영화 Ⅳ 참고문헌 본문 Ⅰ 서론 1. 영화 선정 동기 찰리 채플린의 『모던타임즈』(1936)는 영화사 최고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영화가 만들어진지 무려 60여 년이 흘렀음에도 2003년 제56회 칸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영화의 후광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어져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반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모던타임즈』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인간 내면의 본성을 채플린만의 희극적이고 풍부한 감성으로 섬세하게 어루만지기에 가능한 것이다. 사실 채플린의 『모던타임즈』는 오늘날에도 너무나 유명한 고전이다. 발표 자료로써 선정하기엔 너무 뻔한 얘기라는 의미다. 여기 이 자리에 있는 학우들도 수업시간에 억지로, 혹은 개인적으로 한 번쯤은 본 경험이 있을 테고, 아직 보지 못했던 학우들도 ‘거대한 톱니바퀴 틈에 끼여 돌아가는 채플린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영화의 주제가 자본주의의 이면을 담고 있음을 모두가 잘 안다. 하지만 ‘잘 안다.’는 것은 역설적이게 그 이상의 앎에는 ‘잘 모르고 있는’ 것과도 같다. 오늘날 우리는 이 위대한 고전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보고 느낀 것들은 ‘거대한 톱니바퀴 틈에 끼여 돌아가는 채플린의 모습’처럼 표상적인 이미지들에 그치고 만다. 『모던타임즈』라는 영화는 채플린에게 전 세계적인 성공을 선물해주었다. 영화를 본 피카소는 “생애의 단 한편의 영화”라는 격찬을 했고, 처칠과 모택동으로부터는 “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예술가의 창조적 작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영화는 그의 영화 인생에 첫 시련을 안겨다주기도 하였다. 영화는 상영 초기부터 소위 좌파적 색채를 띠고 있다는 이유로 독일과 이탈리아에서는 상영이 금지되었고, 오스트리아에서는 붉은 깃발을 들고 걷는 장면이 검열을 거쳐 삭제되는 등 제재를 받았다. 영화의 큰 흥행에도 불구하고 당시 FBI 국장으로부터는 가장 불온한 영화로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되었고, 채플린은 이 작품 때문에 공산주의자로 몰려 이후 5년 동안 할리우드에 복귀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미소 냉전체제가 열리면서 매카시즘의 선풍이 할리우드를 뒤흔들던 1952년, 채플린 미국에서 사실상 추방되었고 이후 20년 동안 미국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본문내용 시대상 (2) 사상적 흐름 2. 영화와 역사 (1) 노동 (2) 거주 (3) 사회 3. 영화의 메시지 Ⅲ 결론 1. 영화의 재구성 2. 역사가로서 본 영화 Ⅳ 참고문헌 Ⅰ 서론 1. 영화 선정 동기 찰리 채플린의 『모던타임즈』(1936)는 영화사 최고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영화가 만들어진지 무려 60여 년이 흘렀음에도 2003년 제56회 칸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영화의 후광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어져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반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모던타임즈』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인간 내면의 본성을 채플린만의 희극적이고 풍부한 감성으로 섬세하게 어루만지기에 가능한 것이다. 사실 채플린의 『모던타임즈』는 오늘날에도 너무나 참고문헌 정종수,『대공황과 노동 및 자본에 대한 영향』, 산업경제연구 13권 4호, 2000 연구 모임 사회 비판과 대안,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태제들』, 옹기장이, 2010 이창신,『경제 대공황기 젠더체계와 미국여성 : 여성 고용정책과 정치 네트워크 형성을 중심으로』,미국사 연구, Vol.17, No.-, 2003 김형곤,『철강산업 파업을 통해 본 미국 적색공포의 일 연구』,관동사학, Vol.7, No.1, 1996 민석홍,『서양사개론』, 삼영사, 1984 알렉스 울프 저; 김민수 역,『테마별로 배우는 통합형 세계사 교과서Ⅱ』, 빅북, 2011 노먼 F. 캔토, 사무엘 버너 저; 진원숙 역,『서양 근대사 1500~1815』, 혜안, 2000 강준만,『미국사 산책6: 대공황과 뉴딜혁명』, 인물과사상사, 2010 이헌대,『세계대공황의 원인과 경제정책』, 경제사학, 26권, 1999 Grace Hutchins,『Women Who Work』, New York: International Publisher, 1934 Foster R. Dulles,『Labor in America, A History』, New York: T.Y.Crowell Company, 1949 Frederick L. Allen,『Only Yesterday; An Informal History of the Nineteen-Twenties』, New York: Harper and Brother, 1931